1,150억 달러 규모의 호주 연금 기금인 UniSuper 는 Vodafone 의 이전 모바일 타워 사업부인 Vantage Towers 의 지분 5%를 10억 달러(6억 8천만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UniSuper는 국내 시장을 넘어 성장을 모색하는 최신 호주 연금 펀드가 되었습니다. Aware Super는 이미 작년에 유럽에 사무소를 개설하여 그곳과 미국 에서 향후 3년 동안 16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호주 최대의 연기금인 AustralianSuper는 향후 5년 동안 유럽과 미국에서 230억 파운드를 지출할 계획입니다. Vantage Towers에 대한 UniSuper의 투자는 해외에 상장되지 않은 최초의 직접적인 인프라 투자 입니다.
호주 퇴직연금 산업 확장의 신호
UniSuper가 Vantage Towers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은 호주 연금 산업이 본국 시장 밖으로 확장하려고 한다는 최근의 신호입니다. 3조 호주 달러의 가치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연금 시스템입니다. 더 많은 “슈퍼 펀드”가 투자 기회를 위해 유럽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업계는 지리적으로 투자를 다각화하려고 합니다.
고품질 방어 인프라 투자
UniSuper는 호주 인프라, 236억 달러(A$) 규모의 컨소시엄을 지원하여 시드니 공항 지난해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유료 도로 운영업체 Transurban Group.Vantage Towers에 대한 고품질 방어 수단으로의 투자 인프라 투자 강력한 펀더멘털과 성장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구성원들에게 우수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신 인프라 투자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UniSuper의 Vantage Towers에 대한 투자 움직임은 통신 회사들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 투자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강철 마스트를 매각했기 때문에 인프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광범위한 추세의 일부입니다. 모바일 타워는 장기 임대 계약으로 인해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인프라 투자자의 관심 대상이 되었습니다. 내부 직원에 따르면 이번 인수로 비상장 사무용 부동산에 노출된 민간 시장에서 UniSuper의 입지가 다각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Vodafone의 Vantage Towers
Vodafone은 대차대조표에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Vantage Towers를 개척했습니다. 2년 전 뒤셀도르프에 기반을 둔 회사를 상장시켜 해당 부문의 통합으로 창출된 가치에 대한 노출을 유지하기 위해 다수 지분을 유지했습니다. Vodafone은 부채를 줄이기 위해 작년에 Vantage를 상장 폐지하고 타워 회사의 50%를 업계의 주요 업체에 매각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은 지난 2월 밴티지 의결권 5.6%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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